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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자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이 동등한 신격(神格)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신은 본질적으로 한 분이지만 위격(位格)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의 세 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죠.
원래 아리우스파는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 신성(神性)을 지니고 있지 않고 인성(人性)을 지닌 선지자, 예언자 등의 수준이다"고 주장한 반면, 아타나시우스파는 "삼위(三位)이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은 동등한 신격을 지니고 있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AD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삼위가 일체를 이룬다는 삼위일체설이 채택되었고, AD 381년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보완되어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으로 채택되어 오늘에 이르렀죠.
원래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아타나시우스파의 입장이 채택되어 아리우스파의 주장은 이단으로 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50여년 이후 아리우스파가 다시 부활하자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소집되자 아리우스파를 완전한 이단으로 규정하게 된 거죠.
따라서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와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를 통해 아리우스파는 완전한 이단으로, 아타나시우스파는 정통으로 확립되었습니다.
한편,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번째 위격으로, 창세기 1:26과 요한복음 5:7에서 언급됩니다. 성령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강력히 임하셨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아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은 믿는 자들에게 임하여 사랑과 진리로 그들을 정화시키고, 진리를 깨닫게 하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해 줍니다. 성령충만을 위해서는 기도, 말씀 묵상, 순종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령은 비둘기에 상징적으로 연관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오신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또한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할 때도 비둘기 모양으로 임하신 것으로 전해집니다.(마태 3:16, 마가 1:10, 누가 3:22)
비둘기는 일반적으로 순결, 평화 등을 상징합니다. 이는 성령의 순결하고 평화로운 속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